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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om-Project-01




Eroom-Project-01



1. 실전 프로젝트

이번에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의 두 번째 협업을 하여 실제로 서비스를
만들어 런칭까지하고 피드백을 받아보는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 서비스 선정

2.1. 1차 회의

먼저 어떤 서비스를 진행할지에 대해 서치를 시작했다.
여러 아이디어중에 위치기반을 이용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고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나 재미있게 생각했던
서비스를 도출 했을 때 아래와 같은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 지오캐싱: 특정 실제 위치에 보물을 숨기고 지도를 보고 찾아나서는 서비스
  • 경로 추천: 조깅, 산책, 트레킹 등 자신만의 좋은 경로 추천 서비스
  • 방 탈출: 로드뷰의 특정 좌표에서 목적지를 찾아 나서는 게임
  • 썸원: 질문들에 커플들이 각각의 대답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서비스

2.2. 2차 회의

1차 회의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특정 경로를 추천하고
일정 포인트마다 보상을 주는 챌린지라는 아이디어로 발전해 나갔고
여러 챌린지들을 살펴보며 살을 붙여 나갔다.
하지만 우리는 웹을 배웠는데 자주 사용하는 챌린지들을 살펴보니
실시간으로 앱을 사용했을 때 효과적인 서비스로 아이디어를 짜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웹 사이트를 이용한 챌린지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기로 하였다.

2.3. 3차 회의

3차 회의는 먼저 웹을 우리가 사용하는 근본적인 이유 부터 시작해 나갔다.
게임, 공부, 일 같은 한 자리에 앉아서 오랫동안 진행할 수 있는 일들을 할 때
웹을 사용하는 공통점을 찾고 그것에 대한 아래의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

  • 스터디 챌린지 커뮤니티: 스터디 챌린지 방을 생성하고 유저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서비스

3. 생각

나는 무엇을 하던지 우리만의 뭔가가 없는 아이디어는 재미를 크게 느끼지 못 하고
처음에는 의견을 내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긴 아이디어 회의가 지칠 수도
있었지만 점점 살을 붙여나가고 우리만의 킥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며 재미가 생겼던 것 같다.
혼자만 생각했으면 나라는 사람의 성향상 스터디라는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표현해보려고
생각하기도 전에 진행을 안 할수도 있었겠지만 좋은 동료들을 만나 재미있게 발전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었던 것 같고 나에게 좋은 경험이되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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